(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세련되고 우아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골든듀 'NEW ICONS' 팝업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혜리는 어깨선을 드러내는 블랙 튜브탑 상의에 와이드 핏 블랙 팬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블랙 톤온톤 스타일링은 혜리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하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혜리는 골드 컬러의 미니멀한 귀걸이를 비롯해 목걸이, 반지까지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리의 긴 목선과 선명한 쇄골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링은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살렸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10일부터 순차 공개된 U+모바일tv 오리지널 '선의의 경쟁'을 통해 특히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영화 '열대야'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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