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3 08:39 / 기사수정 2025.06.13 08: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듣는 맛과 반전 매력이 있는 곡"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방탄소년단이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feat. Miguel)'와 '모나리자(MONA LISA)'에 이은 세 번째 신곡으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잇는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 드디어 나오게 되어 저 또한 많이 들뜬 상태다. 아주 박력있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한 만큼 아미(ARMY.팬덤명)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이번 노래를 "듣는 맛이 확실한 곡"이라고 표현했다. 더해 "벌스는 굉장히 힙한 무드로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넘어가면서 팝(Pop)적인 감성이 더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는 노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많은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제이홉은 직전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작업 중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우연히 들렸느데 프로듀서가 그 소리를 놓치지 않고 바로 녹음해 트랙에 활용했다. 그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는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제가 소화할 수 있는 키를 먼저 확인한 뒤, 힙한 비트 위에 기타 루프를 얹었는데 그걸 듣자마자 '이건 제이홉 곡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금까지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믿고 응원해준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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