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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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아찔한 둘째 子 출산 비하인드 "오밤중에 피 철철 터져" (형수는 케이윌)

기사입력 2025.06.12 11:27 / 기사수정 2025.06.12 11:2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둘째 출산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아이돌보다 더 빡센 육아(?) 정글 같은 아들 둘 맘 가희의 육아 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윌은 가희에게 "여행 도중에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가희는 "발리에 도착해서 둘째 임신한 걸 알았다"면서 "첫째 데리고 셋이 같이 여행 갔는데, 계속 몸 컨디션이 이상하더라. 그래서 남편한테 전 달부터 '몸이 이상해' (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테스트가 안 나오더라"라며 두 번의 테스트에도 임신이 아니라고 떴음을 전했다.



그렇게 떠난 발리 여행 첫날, 가희는 몸 상태를 이상하게 느껴 다시 테스트를 해봤고 그렇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가희는 "아무것도 못 하고 태교 여행 하고 왔다"며 예정된 서핑 스케줄 취소 후 태교 여행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어 가희는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첫째와 달리 둘째의 출산 때는 제왕절개를 했다며 "갑자기 자다가 하혈을 해가지고. 그때 사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희는 "출산 예정일에 맞춰서 세팅이 다 되어있는 상태였다"면서 "오밤중에 갑자기 피가 철철 터지더라. 너무 놀라서 샤워 타올로 감고, 촬영 팀에 갑자기 전화하는데 어떻게 그 새벽에 누가 오냐. 어쨌든 연락하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촬영 팀이 갑자기 와서 분만실 들어와서 세팅했다"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년 뒤 2018년에 둘째 아들도 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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