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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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日서 미모로 '국위선양'…"모델이세요?" 직원도 '깜짝' (MJ)

기사입력 2025.06.11 10:29 / 기사수정 2025.06.11 11:0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일본에서 '국위선양' 미모를 자랑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래서 BH가 반했나봄. 제작진이 질질 끌려다니는 도쿄 여행기 *테토녀의 여행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민정의 무계획 도쿄 여행기가 담겼다. 이민정은 "발길이 닿는 대로 갈 거다. 굉장히 빨리 갈 건데 쫓아오실 수 있으면 쫓아오시고 아니면 뛰어와라"라고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늘 섭외된 거 진짜 아무것도 없고 민정님 따라다닐 거라서 촬영 협조도 직접 해주셔야 한다"고 알렸다. 이민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번역기를 이용해 "촬영해도 될까요?"의 일본말을 습득했다.

이민정은 전망대를 구경한 뒤 "양말을 안 챙겨와서 지저분하게 다니고 있다"며 쇼핑센터를 찾았다. 촬영 허락까지 야무지게 받은 이민정은 양말을 구매한 뒤 또 다른 의류 매장으로 향했다.

이민정은 막내 딸 서아에게 찰떡으로 어울리는 원피스를 발견하곤 신나했다. 하지만 해당 매장에선 촬영이 불가했다. 결국 카메라를 놓고 제작진 없이 혼자 쇼핑을 즐긴 이민정. 

대신 음성과 자막으로 직원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직원은 이민정에게 "아름답다. 모델이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배우다"라고 민망한 듯 웃으며 답했다. 직원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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