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1 08:20 / 기사수정 2025.06.11 08:2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돌아왔다.
11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육군 제5병사단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연천 종합운동장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오전 8시께 자신의 전역을 기다려 온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선 지민과 정국. 두 사람은 군복을 입고 경례를 했다.
지민은 "멀리서 저희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도 오늘 너무 많이 와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계속 기다려주시고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멋있는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또한 "군대가 처음이었는데 쉽지는 않았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같이 고생하고 밥 먹으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 감사한 추억들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아울러 지민은 "국민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대를 와 보니 쉽지 않더라.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괜찮으시다면 지나가는 군인 분들께 따뜻한 말씀 부탁드린다"며 당부, "못다한 얘기는 라이브에서 많이 하겠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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