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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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폼 미쳤다! A매치 첫 선발서 자책골 유도…홍명보호, 쿠웨이트에 1-0 리드 (전반 종료)

기사입력 2025.06.10 20:56 / 기사수정 2025.06.10 20:5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권동환 기자) 전진우(전북현대)가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골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크로스를 올렸고, 전진우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이때 공이 전진우를 수비하던 쿠웨이트 수비수 파하드 알하제리 허벅지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한국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한국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고, 이태석, 김주성, 이한범, 설영우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원두재와 황인범이 지켰고, 2선에 배준호, 이강인, 전진우가 배치됐다. 최전방 원톱 자리에 오현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이라크전에서 명단 제외를 당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쿠웨이트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술라이만 압둘가푸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모하마드 칼레드, 메샤리 가넴, 레다 하니, 파하드 알하제리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에서 왑둘와함 알아와디와 유세프 마제드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 아흐메다 알데피리, 자셈 알무타르, 타랄 알카이시가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아흐메드 잔키가 한국 골문을 노렸다.

전반 5분 이한범이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한 뒤 슈팅을 시도했다.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날린 이한범의 슈팅은 골대를 크게 벗어나면서 쿠웨이트의 골킥으로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전반 10분 한국의 절호의 선제골 기회가 골대에 막혔다.

오른쪽 측면에서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박스 안에 있던 배준호가 머리에 맞춰 골대 쪽으로 정확히 방향을 돌렸다. 그러나 배준호의 헤더 슈팅은 골대를 때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9분에 나온 배준호의 두 번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배준호는 먼 포스트를 노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는데, 압둘가푸르 골키퍼가 몸을 날려 팔을 쭉 뻗으면서 배준호의 슈팅을 옆으로 쳐냈다.

전반 25분 한국의 프리킥 상항에서 이강인이 박스 안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한범이 머리에 갖다 댔으나, 헤더 슈팅이 위로 뜨면서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선제골이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득점이 터졌을 때 전진우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기록이 정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전반 30분 한국이 선제골을 만들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황인범과 K리그1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전진우가 선제골을 이끌어 냈다.

한국의 선제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박스 안으로 정확하게 날아온 황인범의 크로스가 골대 바로 앞에 있던 전진우 헤더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이 쿠웨이트 수비수 알하제리 허벅지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득점이 터졌을 때 처음엔 전진우의 선제골로 기록됐지만, 이후 쿠웨이트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전반 추가시간이 3분 주어진 가운데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쿠웨이트의 자책골에 힘입어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박지영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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