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무대에 오른다.
강원도민체전 측에 따르면, 6월 12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이찬원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하나 된 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척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총 43개 종목에 12,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당초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 일정과 겹쳐 일정을 연기했다.
개회식에는 이찬원 외에도 박상철, 박혜원, 박지현, 김태우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1,0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찬원은 2022년 고성에서 열린 '제57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2023년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 번째 '강원도민체전' 무대에 오르는 이찬원. 그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15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강원도민체전,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