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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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 과거 박진영♥쌍둥이 언니 스캔들 거짓인 것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25.06.07 22:25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과거 소문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5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가 학창 시절 이호수(박진영)와 유미래(박보영)가 사귀었다는 소문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래는 자신이 이호수와 사귀었다는 말을 듣고 "사귀어? 너도 그 소문 때문에 그래?"라며 물었고, 유미지는 "야, 너네 옛날에 나 경기하는데 와서 막 끌어안고 그랬잖아"라며 밝혔다.

유미래는 "뭐? 너 다친 날 말하는 거지? 나 그날 아팠어. 몸 상태 안 좋았는데 그날 경시대회라서 참았거든. 야, 나 솔직히 거기까지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 나"라며 털어놨다.



과거 어린 유미래(이재인)는 어린 이호수(박윤호)의 품에 안기듯 쓰러졌고, 어린 이호수는 어린 유미래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어린 유미래는 "가족들 알면 바로 입원이야. 수능 끝날 때까진 안 돼. 내 맘대로 안 되는 몸이 얼마나 거지같은지 넌 알잖아. 내 의지대로 안 되는 거? 이 몸뚱이 하나로 족해. 그러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미지한테도"라며 당부했다.

특히 유미지는 "그 얘길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라며 다그쳤고, 유미래는 "수능 끝날 때까진 비밀이었다니까. 이호수가 너한테 따로 이야기 안 했어?"라며 털어놨다.

유미지는 "너는 왜 나한테 수능 끝나고 이야기를 안 했어? 그 이후라도 나한테 말해줄 수 있었잖아"라며 쏘아붙였고, 유미래는 "물어보지도 않는 걸 굳이 왜? 그리고 넌 그때 송경구 사귀었잖아. 이호수는 관심 없나 보다 했지, 난. 너 혹시 좋아했어?"라며 질문했다.

유미지는 "아니. 아, 이호수 걔는 왜 사람 헷갈리게"라며 탄식했고, 유미래는 "그땐 네가 헷갈리게 했잖아. 네가 갑자기 송경구랑 사귈 줄 누가 알았어. 오히려 이호수는 확실했지. 너랑 나 대하는 것부터가 달랐는데. 너도 대충은 알지 않았어?"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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