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현정이 부산에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6일 오후 "부산이에요 몇년만인지…… 그냥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비행기 앞좌석 등받이에 얼굴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민낯에 가까운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퀭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그는 "저는 지금 부산에 왔습니다. 오로지 이사님을 놀래키려고 왔습니다"라고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인사를 건네기도.
이에 팬들은 "언니 부산왔어요?ㅜㅜ나 부산사는데 언니 더 가까워졌어요", "아름다워요 언니", "행복한 여행하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죽지 않았다. 지금 잘 회복해서 건강해져있고 걱정 안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사망설을 일축했다.
그는 현재 드라마 '사마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고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