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남주가 자신이 애정하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김남주가 사랑한 명품백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남주는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트렌치코트의 코디법을 알려주는 김남주에게 제작진은 "같은 디자인의 베이지색이 있지 않냐"라며 묻자, 김남주는 "좋아하는 옷은 색깔별로 사는 편이긴 한데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그런 분들 있지 않아요? 좋으면 10개씩 똑같은 거 사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으면 (다른 컬러로) 2개 정도 더 산다. 아니면 너무 좋은 옷은 똑같은 걸 사는 경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작은 크로스백을 보며 "이것도 귀엽죠"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김남주가 작은 가방을 잘 들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는 "예전이랑 달라져서 그렇다. 예전에 아기들 어릴때는 큰 가방만 들고 다녔어요. 뭐든지 혹시 몰라서 (챙기고)"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아기 어릴 때 처음 여행 가는데 아기 목욕통도 들고 갔다"라며 육아를 할 때 아기 욕조도 챙겨 다녔다고 전했다.
김남주는 "너무 오바스러웠죠. 유난이야 유난. 이제 애들 크고 그러니까 지금은 뭘 많이 갖고 다닐 필요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김남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