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아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주현영을 대신해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
5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디제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6/5)과 주말은 (6/7~8) 스페셜 디제이 김아영 씨가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며 공지를 띄웠다.
이어 "더불어 6/6 금요일은 사전에 녹음된 방송이 송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주현영을 대신해 김아영이 대신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SNL' 크루로 함께 활약했던 이들의 의리가 돋보였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DJ 주현영은 4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AIM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교통사고와 관련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