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5
연예

"제일 잘생긴 내 몸"…최준희, 앙상한 뼈마름 몸매 우려에도 '뿌듯'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6.05 00: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당연한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콘셉트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의는 가슴을 감싸는 형태의 튜브톱으로, 어깨와 쇄골을 완전히 드러낸 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을 보였다. 복부는 아무런 장식 없이 노출되어 있으며, 뚜렷하게 드러난 갈비뼈 라인과 잘록한 허리로 인해 몸매가 더욱 강조됐다.

하의는 레이스 러플이 여러 겹 달린 미니 팬츠로, 마치 발레리나의 튀튀(Tutu)를 연상케 할 정도로 가볍고 짧은 디자인이다. 바지 길이는 허벅지 윗부분에서 끝나며, 그 아래로 이어진 것은 무릎 위까지 오는 블랙 니삭스(롱 워머). 이 니삭스는 발등까지 덮으며 다리 라인을 시각적으로 더욱 길고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걸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풍긴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패션’ 그 자체보다도, 옷 사이로 드러난 극도로 마른 몸매였다.



팔과 다리는 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가늘었고, 무릎과 팔꿈치, 쇄골이 날카롭게 튀어나온 모습이 사진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복부와 허리도 살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정상적인 체중이 맞는지 모르겠다”, “옷보다 뼈가 더 눈에 띄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다며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고,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90kg 대의 몸무게에서 41kg까지 감량하는 등 자기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