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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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옥바라지→6년만 복귀 후 '미소'…"키 갑자기 180cm"·"6월 화이팅"

기사입력 2025.06.02 12: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만 본업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1일 박한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6월시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베이지 색 모자와 안경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검정 티에 흰색 나시를 매치한 모습으로 편안한 옷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작은 얼굴과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한별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6월 파이팅이에요", "대학생?", "여전히 아름답네", "20대 같아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키 갑자기 180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키가 크게 나온 거울샷을 올렸다.

 




박한별은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남편이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자 활동에 타격을 입은 것. 

박한별은 당시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심경글을 올리며 남편을 지지했다. 이어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한별 남편은 결국 '버닝썬 게이트' 관련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보복을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 상대를 위협해 징역 6월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지내오며 연예활동을 중단했지만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카르마'를 통해 스크린으로 6년만에 복귀한다. 또 올해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박한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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