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현정이 남다른 분위기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에 "그립다 벌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코트와 선글라스를 쓴 채 뉴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흑백으로 된 사진과 오래된 듯한 분위기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수한 모습으로 우아한 미모를 자랑한 고현정에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너무 영화같은 사진인데요", "그때 그 시절 느낌이 나요", "멋진 추억 공유 감사합니다", "분위기 대박", "너무 동안이셔서 완전 과거인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꽤 오래 지난 과거 사진처럼 보이는 고현정의 사진은 지난 2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그의 뉴욕 행사 참석 당시의 모습이었기에 더욱 반전을 안긴다.
뉴욕 브이로그 당시 고현정은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는 팀의 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린 바 있다.
그는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며 황당한 가짜뉴스에 대해 반응해 화제가 됐다.
사진 = 고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