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혜리가 여전한 박보검의 먹성과 수영 실력을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얼굴합 벌써 미쳐버린 굿케미, 굿보이|혤's club'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등장해 혜리를 만났다.
이날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과 최택으로 연인 케미를 보였던 박보검에 "오빠를 10년 전에 봤다. 그땐 20대 초반이라 잘 먹는 줄 알았다"며 여전한 먹성을 언급했다.
이어 혜리가 "아직도 성장기시다"라며 "제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잘 먹는 것 같다"라고 하자 박보검은 "같이 잘 먹는 배우분을 만났다"며 '굿보이'를 통해 만난 이상이와 운동 메이트가 됐음을 밝혔다.
이후 혜리는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푸켓으로 갔다. 저는 물을 되게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근데 (박보검이) 바다에서 수영을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바다 수영이 진짜 잘하는 거라 하던데"라며 '굿보이'에서의 수중 촬영에서도 물개처럼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낸 박보검의 모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