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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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콘서트, 송민호 빠져도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5.05.30 15: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너가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7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을 추가 개최한다.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일정을 확대한 것.

YG 측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당초 준비됐던 양일 좌석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며, 이너써클(팬덤명)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위너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게 됐다.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성을 잡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위너에 걸맞은 풍성한 세트리스트, 'YG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22년 진행된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라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 멤버들이 모든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음악 세계가 오롯이 녹아든 무대들로 관객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 추가 공연 선예매는 6월 2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4일 오후 8시부터다.

한편, 위너의 또 다른 멤버인 송민호는 최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콘서트 무대는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채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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