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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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서열=4위...1~2위는 반려견, 거짓말 안 하니까"

기사입력 2025.05.30 14:3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이 엄마보다 예비 신부 김지민이 먼저라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핫플 탐방 '성수동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 나리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을 보던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지금은 내가 (김지민에게) 순위로 몇 위냐"고 질문했다. 김지민은 "4위다. 느낌, 나리 1, 2위. 3위 엄마. (김준호는) 4위다. 그래서 우리 엄마 사위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김준호는 "4위냐. 나는 네가 1위다. 우리 엄마한테는 죄송한데 네가 1위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지민은 "아 그러냐. 고맙다"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했다.

김준호는 "내가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왜 얘네들이 1, 2위냐"고 질문했다. 김지민은 "그럴 수가 없다. (느낌, 나리를) 너무 사랑하니까. 나를 속상하게 안 한다. 거짓말도 안 하고. 골프도 안 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럼 나도 말을 안 하면 되냐. 얘네도 거짓말한다. 새벽 5시에 (밥) 먹어놓고 안 먹은 척하고 너한테 다시 갔다. 저번에 얘(느낌)가 거짓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왜 삿대질하냐. 또 먹고 싶었나 보다. 그게 왜 거짓말이냐"며 반려견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김준호는 "내가 얘네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김지민은 "그럴 수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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