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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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우디 홍보할 것, 호날두 후계자 된다"→"SON 미련 없다" 주장까지…알나스르 이적설 등장 (英 매체)

기사입력 2025.05.30 07:42 / 기사수정 2025.05.30 07:48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손흥민 방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 만료까지 1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액을 받고 팔아넘기는 걸 고려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에게 엄청난 금액의 제안이 온다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는 이번 여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를 원했지만 살라는 리버풀과 엄청난 규모의 재계약을 맺고 프리미어리그에 남았다. 이로 인해 사우디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손흥민에게 관심을 돌리게 됐다"면서 사우디 구단들이 살라 대신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10년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기록한 득점 수는 11개에 불과하다.

시즌 막바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17년 만에 무관 징크스를 깬 주장으로 등극하긴 했지만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은 최고 연봉자를 방출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며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에게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갈라서는 게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또한 "손흥민에 대한 주급(3억5000만원)이 이젠 과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토트넘이 재계약을 포기하거나 그의 주급을 상당 폭으로 깎아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1월에 손흥민의 계약을 12개월 연장시켰고, 이로써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게 됐지만, 그 이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2026-27시즌이 시작될 때 34세가 된다"면서 "우리는 아마도 토트넘에서 보낸 기억에 남는 시간이 끝나가는 무렵에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가 끝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을 팔아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에는 팔아야 한다. 내년 1월부터는 손흥민이 토트넘 의사와 관계 없이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으며, 계약이 만료되면 이적료 없이 떠나게 되기 때문이다. 사우디에서 거액의 제안이 올 경우 손흥민을 방출하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다.

손흥민은 현재 알나스르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사우디 구단들은 이번 여름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국가의 선수를 찾는 데 관심이 많다. 이는 새로운 시청자를 확보하고 중계권을 판매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라며 사우디에서 새로운 선수를 찾으려고 시도 중이라고 했다.

더선 또한 "사우디의 억만장자들은 손흥민을 슈퍼스타 호날두의 뒤를 이을 선수로 지목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를 떠날 수 있다"면서 "손흥민이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사랑받고 국가적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만큼, 사우디 리그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금까지 사우디로는 이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는 없다. 토트넘이 수익을 위해 손흥민을 사우디로 보내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면 손흥민 역시 버티기보다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가 뛰는 알나스르가 노린다면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더 충분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역시 손흥민이 마음을 바꿔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사우디 리그는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국제 중계권료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현재로서는 적어도 1년 더 런던에 머물고 싶어하지만 사우디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토트넘을 떠나는 것 자체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미 토트넘에서 그토록 원했던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목표를 이뤘다. 주장으로서 2시즌을 뛰기도 했고, 8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더 이상 토트넘에서 뛰어야 할 동기가 없다. 차라리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영국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방출하는 걸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에 잔류하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지금이 새 도전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다. 손흥민도 입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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