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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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1호 숲' 난지한강공원 조성…데뷔 5주년 기념

기사입력 2025.05.30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1호 숲'이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됐다.

최근 멜론은 자사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찬원 1호 숲'을 공개했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 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 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이찬원은 지난 5월 1일 모금액 2,000만 원을 달성해 15번째 숲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이찬원 1호 숲'은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로 한강사업본부 난지 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에 조성됐다. 

이찬원은 지난 3월 14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 감각을 바탕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실력파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하늘여행'은 KBS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트로트곡 최초 음악방송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찬원은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역대 최연소 남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6월 서울 KSPO돔에서 열린 콘서트 '찬가(燦歌)'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멜론,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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