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배우 강승현 측이 배우 정준원과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강승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과 관련 "오래된 친구 사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승현과 정준원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같은 모자를 착용한 사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 등이 주목받으면서 오해를 부른 것.
이에 강승현 측은 "오래된 친구"라며 선을 그었고, 정준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 역시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영화 '독전' 이후 친분을 쌓았고 친한 무리들 중 한 명일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승현은 1987년생으로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하다 2018년 영화 '독전'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방법' 등과 영화 '기방도령', '독전2' 등에 출연했다.
1988년생인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해 영화 '박열', '독전', '탈주' 등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남자주인공 구도원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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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