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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딱 빠졌네'…우승 토트넘,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 '점령'→4명 중 SON 없다 [오피셜]

기사입력 2025.05.23 14:23 / 기사수정 2025.05.23 14:23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UEFA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UEFA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가 올해의 팀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들지 못했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니크 솔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골키퍼인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뽑혔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UEFA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UEFA


토트넘은 지난 22일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마메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팀에 들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 10경기를 뛰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페이즈에서 AS로마(홈)전 한 골, 호펜하임(원정)전 2골을 넣었다.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그는 제임스 매디슨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부상으로 총 5경기를 결장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페렌츠바로시(원정), 알크마르 홈 경기에 결장했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그리고 지난달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8강 1차전 때 강한 태클에 발 부상을 당하면서 8강 2차전, 그리고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4강 1, 2차전에서 모두 빠졌다. 

손흥민은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 교체로 나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애스턴 빌라 원정 37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이후 빌바오로 이동한 손흥민은 결승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고 교체로 출전해 왼쪽 윙어로 역습의 첨병 역할을 했다. 맨유가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수비에 전념한 뒤 역습을 시도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비 시간이 많은 것이 불가피했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토트넘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토트넘


손흥민은 마침내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의 활약 자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지 않아 올해의 팀에 들지 못했다. 

솔란케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는데 13경기에 나와 5골 4도움으로 톡톡히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2차전 결승 골을 시작으로 보되/글림트와 4강 1, 2차전까지 득점하며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로메로는 부상으로 리그 페이즈를 대부분 결장했지만, 토너먼트 단계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보되/글림트와 4강 2차전에서 솔란케의 선제 결승 골을 돕기도 했다. 로메로는 올 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포로는 4강 2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는 등 13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역시 토너먼트 단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비카리오도 시즌 중 부상이 있었지만, 9경기에 나서 4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9경기 동안 선방을 무려 25회나 기록하면서 경기당 2.28개의 선방을 선보였다. 실점은 9경기 5실점으로 경기당 실점이 1골이 되지 않았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토트넘 선수 4명이 뽑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그리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뽑혔다. 연합뉴스


한편, 다른 자리에는 또 다른 결승 진출팀이 맨유 소속 2명이 포함됐다. 중원에 카세미루,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포함됐다.

토트넘에게 패한 보되/글림트도 돌풍을 일으켰고 수비수 프레데릭 안드레 비외르칸, 미드필더 패트릭 베리가 포함됐다. 

수비진 남은 한 자리는 로빈 코흐(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진에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라얀 셰르키(리옹),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UEFA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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