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과 함께한 백일 사진을 추억했다.
황보라는 21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00일의 기록"이라고 밝힌 게시물의 연장선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누워 있는 아들의 볼에 다정한 입맞춤을 전하고 있다. 아들은 귀여운 곰돌이 귀가 달린 니트 모자를 쓰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산타 복장의 황보라와 루돌프 모자를 쓴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긴다. 특히 황보라를 닮은 아들의 통통한 볼살과 맑은 눈빛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4월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첫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황보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