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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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결국 유서까지 작성…위태로운 모습 "힘든 게 누굴까"

기사입력 2025.05.19 15:56 / 기사수정 2025.05.19 15:56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문제로 갈등 중인 남자친구를 저격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19일 서민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라는 글과 함께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며 스토킹으로 고소당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 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봐"라며 억울함과 분노 섞인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사진 속 잠금화면에는 ‘유서’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겼고, 이를 본 팬들은 그의 심리 상태를 우려하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민재는 최근 남자친구 A씨와의 사이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남자친구의 실명, 학교와 학번, 나이, 직장 등의 신상, 그리고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남자친구의 회피를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서울 광진경찰서에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사진=서민재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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