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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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와 싸우면 무조건 '저자세'..."내가 미안해"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5.16 17:00 / 기사수정 2025.05.16 17:0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부부싸움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남자친구랑 어젯밤에 싸우고 화해할 겸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사실 아직도 화가 안 풀려요 어떡하죠. 순디(이상순)는 어떻게 화해하시나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상순은 웃으며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저자세로 나갑니다. 기분을 계속 좋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답했다.



다른 청취자는 "딸 아이 수영 강습왔어요. 수영복이 작아지는 것 같아서 새 수영복을 사줬더니, 수영이 더 잘되는 것 같다네요. 한동안 투덜거리지 않고 잘 다닐 것 같아요"라며 딸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아이들은 금방금방 크다 보니까 금방 작아질 것 같아요. 저도 사이즈가 조금만 안 맞아도 불편해서 운동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바로바로 사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건넸다.

이어 "다이어트 성공해서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었어요. 가지고 있는 바지를 다 수선집에 맡길 수가 없어서 손재주가 좋은 친구에게 가져갔어요. 금손이라 금방 줄여줬어요"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상순은 "축하드립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으셨군요. 새로 살 수 없을 만큼 많이 바지를 가지고 계시다니. 이럴 때 친구랑 만나서 같이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좋죠"라며 청취자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에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MBC FM4U, 안테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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