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갑자기 유부남이 된 이상민과 만났다.
16일 김지민은 개인 채널에 "예비 유부 뒤에 유부! ㅋㅋㅋ"라는 짧은 문구와 함계 영상을 하나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민은 라운딩을 위해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이며, 이동 중인 듯 카트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한 햇빛을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김지민은 시원해 보이는 재질의 반 소매 셔츠를 입고 있으며, 자신의 얼굴을 찍고 있던 김지민은 뒤에 앉은 사람이 보이도록 각도를 바꿔 눈길을 끈다.
김지민의 뒷자리에는 이상민이 앉아 있으며, 휴대폰 화면을 보던 이상민은 카메라를 느끼더니 브이 포즈를 취해 김지민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이상민이 이혼 20년 만에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김지민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한 김준호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혼인신고 증인으로 김준호와 서장훈이 나서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 김지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