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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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보스 챌린지 '극한의 도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05.15 20: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잔'이 보스 특화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공개했다.

15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무료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극한의 도전'은 '카잔'의 엔딩을 완료한 이용자가 하드코어한 보스전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모드에서는 '팬텀' 능력과 '브루탈 어택' 등 일부 전투 보조 요소가 비활성화돼 더 높은 난도를 경험할 수 있다.

'극한의 도전'은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 2종으로 준비됐다. '대장군의 격전'은 인간형·야수형 등 다섯 개 테마의 보스를 순차적으로 처치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테마를 모두 클리어해야 다음 테마가 개방된다.

'광전사의 혈투'에서는 '예투가', '블레이드 팬텀' 등 16종 보스가 차례로 등장한다.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확보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종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다.

두 모드를 완료하면 각각 '격전의 증표'와 '혈투의 증표'를 얻는다. 증표는 '연단된 수확의 도부', '집행의 대검', '징벌의 창' 등 강력한 무기와 '찬란한 어둠 세트', '명계의 심연 세트' 등 방어구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개발팀은 6월 업데이트에서 '투귀화' 모드 상향, 무기 전환을 돕는 스킬·장비 프리셋 추가 등 개선 사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잔'은 출시 직후 스팀 이용자 평가 90% 이상 '매우 긍정적', 메타크리틱 최고 83점을 기록했다. 게임과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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