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5 12:57 / 기사수정 2025.05.15 12: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XG가 도쿄돔 공연을 끝으로 데뷔 이래 첫 월드투어를 끝마쳤다.
XG는 지난 14일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rist HOWL)'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도쿄돔 공연을 성료, 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유튜브로 전 세계 생중계된 도쿄돔 공연은 접속자 10만 명 이상이 동시에 몰려 XG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도쿄돔에 입성한 XG는 5만 명의 관객 환호 속에 빨간 코트를 입고 등장, 첫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에 수록된 '헤소노오+엑스진(HESONOO+X-GENE)'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후 XG는 코첼라에서 최초 공개됐던 '시노비(SHINOBI)' 무대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하울링(HOWLING)'으로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펼쳐 팬들을 사로잡았다.
XG의 역대급 퍼포먼스 또한 도쿄돔 공연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XG는 미국 빌보드 차트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 1위를 기록했던 '걸 갱(GRL GVNG)'으로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꾸몄고, FPS 게임 '발로란드(VALORANT)'와의 컬래버 곡 '언디피티드(UNDEFEATED)'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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