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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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고로상'에게 술 문화 강요?…'금주 7년' 마츠시게 선 그었다 (미친맛집)

기사입력 2025.05.15 09:19 / 기사수정 2025.05.15 09:1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곱창집을 찾는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미친맛집'에서 성시경과 마츠시게는 '곱창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인기 곱창구이 가게에 방문한다.

마츠시게는 곱창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상상했던 것과 다르다, 푸아그라를 먹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또한 막창은 '왠지 익숙한 맛'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며 다양한 내장 부위를 맛보았다. 천엽, 곱창, 막창, 염통 등 일본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위까지 모두 맛본 마츠시게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최고의 부위를 꼽는다.



이어 두 사람은 '곱창구이는 음료가 있어야 한다'는 성시경의 추천에 따라 술잔을 부딪치기 시작한다. 자타공인 애주가 성시경과 금주 7년 차인 마츠시게. 성시경은 "술을 따라주지 않으면 섭섭하다"라고 하자 마츠시게는 "술을 마실 때부터 따라주는 게 싫었다, 각자 페이스대로 하는 게 좋다"며 솔직하게 답해 정반대의 음주 스타일을 지닌 두 사람의 톡 쏘는 케미를 선보이기도.

한편, 성시경은 아직 단골에게만 비밀스럽게 서비스 중인 이 가게의 '비밀 메뉴'를 주문한다. 곱창을 활용한 최고의 술안주이자 마츠시게의 '폭풍 먹방'을 이끌어낸 이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친맛집'은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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