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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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에 접근한 장동민 뺨 때려"

기사입력 2011.11.10 23: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여동생 김미진 때문에 후배 장동민의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준호는 김미진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장동민에게 손찌검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준호는 여동생이자 쇼호스트를 하고 있는 김미진과 함께 출연해 여동생의 미모가 워낙 뛰어나서 소개해달라고 하는 동료 개그맨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 중 장동민이 김미진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이상해서 다짜고짜 장동민의 뺨을 때렸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동민이 김미진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웃겨준답시고 "스킨십 좋아하느냐", "등 좀 긁어줘"라며 느끼하게 접근했다는 것.

이에 김미진 역시 장동민이 얼굴을 맞대려고 한 적도 있다고 말하며 좀 이상한 것 같기는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준호-김미진 남매, 손호영-손정민 남매, 조혜련-조혜숙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준호, 김미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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