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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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결혼 전 ♥세븐과 놀이공원行…팬이 알아보니 손 놓고 달려가더라"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05.13 10:40 / 기사수정 2025.05.13 10: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랑수업'의 이다해가 김일우와 박선영의 놀이공원 데이트를 보며 남편 세븐과의 결혼 전 데이트를 떠올린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 여행에 이어 이번엔 놀이공원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이의 친구가 (놀이공원) 티켓을 선물해줬다"며 박선영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는다.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에 교장 이승철은 "요즘 (김)일우 형이 제일 재밌게 사는 것 같다"며 부러워하고, 새신랑 김종민 역시 "이젠 연인이네, 진짜"라고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교감 이다해는 "저도 연애할 때 (세븐과) 놀이공원에 많이 갔다"고 운을 뗀 후 "탈 같은 것을 쓰고 갔는데, 어느 날 일본 팬분이 '혹시 세븐 씨 아니시냐?'라고 알아보시는 것이다. 그러자 세븐이 (잡고 있던) 내 손을 놓고 막 달려갔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어 이다해는 "(도망간 세븐이) 라커 쪽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나한테 하는 말이"라며 당시 세븐이 했던 변명을 들려줘 또 다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과연 세븐이 이다해에게 뭐라고 말하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박선영의 데이트 로망인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박선영은 "요즘 고민이 있어서 오빠에게 상담을 좀 받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김일우는 귀를 쫑긋 세우고, 박선영은 "한 살 된 우리집 아이(반려견)가 다리를 들고 소변을 집 여기저기에 보는 거다.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안 없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모두의 예상을 깨는 답변을 해 박선영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까지 당황케 한다. 결국 박선영은 "오빠가 우리집에 와서 진단 좀 해주면 안 되냐?"고 자연스레 김일우를 집으로 초대한다.

'신랑수업'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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