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빗길에서 넘어지며 멍든 팔목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빗길에 제대로 넘어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팔목이 멍든 채 붓고 색이 변한 모습. 그는 "창피한 건 둘째치고 너무 아파ㅜㅜ"라며 고통스러운 심정을 밝혔다. 특히 상처 부위가 초록빛으로 물들어 심상치 않은 통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이지혜는 두 딸과 지인 가족들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유해왔다. 그는 "예상에 없던일들이 발생하면 몹시 당황하게 되는 J. 핸드폰 액정 사건(초록액정 뭥미 수리비 30만원). 폭풍 천둥번개(재해급 폭우). 그랩실종사건(아이들과 헤어질뻔한 사건)등등 놀라고 당황스런 일들도 있었지만 모든 건 해피엔딩"라며 각종 해프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