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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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다시 태어나다…파격적 비주얼

기사입력 2025.05.09 09:4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격정적 재탄생이 시작됐다.

세븐틴은 지난 8일 팀 공식 SNS에 정규 5집 '해피 벌스트데이(HAPPY BURSTDAY)' 마지막 버전인 '뉴 벌스트데이(NEW BURSTDAY)' 콘셉트 티저, 포토 62장, 필름 12편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먼저 콘셉트 티저에는 자기 개조를 통해 다시 태어난 멤버들의 초상이 담겼다. 이들의 얼굴 아래로 각자의 생년월일과 10주년 재탄생일 '250526'이 조합된 코드 번호가 적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격적인 변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멤버들은 분홍색, 붉은색, 금발 등 도전적인 헤어 스타일과 과감한 액세서리, 화려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도발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이들의 얼굴 곳곳에 남은 흉터는 자기 개조의 흔적이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는 프로필 사진에는 설령 상처가 나더라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여기에 세븐틴의 재탄생을 기념하는 폭발적인 파티 분위기는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과 어우러져 컬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콘셉트 필름에는 새롭게 탈바꿈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다 생생하게 담겼다. 이들의 역동적인 액션과 일렁이는 불길,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격정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벌스트데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세븐틴은 13일 트랙리스트,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24일 오피셜 티저 2편을 선보인다. 23~25일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B-DAY PARTY'가 열리며, 신보 발매 전날인 25일 서울 잠수교에서 'BURST Stage'가 진행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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