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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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에 100점 돌파!'…EA, 유일하게 세 자릿수 달성하며 토탈리더보드 1위 등극 (PGS 7 파이널)

기사입력 2025.05.03 23: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PGS 7'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3일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7'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7'은 전 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팀 중에서는 DN프릭스(DNF)와 배고파(BGP)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파이널 2일 차를 소화한 결과, 이아레나(EA)가 58킬과 순위 점수 43점 포함 101점으로 1위에 올랐다. 현시점 기준 세 자릿수 점수를 기록한 게임단은 이 팀이 유일하다.



2위는 96점의 17게이밍(17)이 차지했다. 1일 차 1위였던 이들은 1위 자리는 내줬지만, 점수 차이가 미세해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3위는 90점의 티라톤 파이브(T5)가 차지했다. 파이널 1일 차에 31점으로 9위를 기록한 이들은 2일 차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1일 차를 2위로 마무리했던 한국의 DN 프릭스(DNF)는 79점으로 6위에 올랐다.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선 3일 차에 다른 최상위권 팀들을 견제하면서 대량 득점할 필요가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또 다른 한국팀인 배고파(BGP)는 58점으로 11위에 랭크됐다.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이들은 2일 차에 치킨을 뜯는 등 긍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PGS 8'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관련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GS 7'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숲), 네이버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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