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성형을 쿨하게 인정했다.
1일 유혜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무물' (질문에 묻고 답변하는 방식)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언니 같은 입술이 너무 너무 워너비인데 실례가 안 된다면 입술에 필러 맞으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원은 "입술필러 많이 물어보시는데 예전에 맞았다 녹였다 아주 난리난리"라며 "뭐든지 살짝 넣는 게 예쁘다. 과하게 절대 하지마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팬이 눈 성형 여부를 묻자 그는 "네ㅋㅋㅋㅋ 찝었어요"라고 쿨하게 인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 중간에 퇴소를 결정해 화제가 됐다.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유혜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