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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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가 떡하니…임우일, '지인 찬스'로 채운 '한강뷰 집' (나혼산)

기사입력 2025.05.01 19:44 / 기사수정 2025.05.01 19: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의 일상이 공개된다.

임우일은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24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자취 경력은 무려 20년에 혼자 산 지는 8년이 됐다는 임우일은 아침 기상부터 유일무이한 '추노꾼' 비주얼을 뽐내 폭소를 자아낸다.

임우일이 1년째 살고 있는 '우일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막힘없는 한강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우일은 '우일 하우스'에 숨은 비밀을 공개한다. 바로 개그맨 선배인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라는 것.



또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 오나미가 넘겨주고 간 냉장고, 식탁을 비롯해 코미디언 선후배, 동료 및 지인 찬스로 '우일 하우스'가 채워졌다고 밝힌다.

이어 임우일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대견해했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해한다.

각종 커피와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공개된다. 그는 "음식이 남은 걸 못 보겠어요"라며 촬영 현장 및 대기실에서 남은 간식이나 커피를 챙겨온다고 밝혔다.

또 먹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냉동칸에 보관 후 데워 먹으며 알뜰살뜰한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보여준다.

한편 거친 비주얼과 달리 '반전의 관리남' 면모도 자랑한다. 꼼꼼하게 청소를 하고 바로 청소기를 세척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와 피부를 케어하며 그만의 신들린 관리법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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