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 친구와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30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어색하지만 예쁜 말만 당신에게 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커플옷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사진 속 서정희는 침대 위에 남자 친구와 나란히 앉아 달콤한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스트레칭하는 듯한 모습, 남자 친구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올리고 초밀착 한 모습 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서 서정희는 "저는 작지만 나보다 더 큰 사랑을 당신에게 주고 싶어요. 지금처럼 변함없이 날 지켜 주세요. 항상 그 자리에서 날 바라봐줘요"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특히 서정희는 "우리 평생 웃으며 살아요. 싸우지 말아요. 같이 기도하고 같이 웃고 같이 먹고 같이 여행하고 같이해요. 뭐든 남은 우리의 모든 날들 뭐든 해요. 같이요"라며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받은 사실이 전해졌으며 현재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때 김태현은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정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