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30 12: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은 오늘(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백현 월드투어 '레버리'(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레버리' 투어는 데뷔 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다.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된 '론스달라이트 닷'(Lonsdaleite [dot])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공연 장인' 백현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져 더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백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시아투어 '론스달라이트'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돼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제대로 증명할 전망이다.
백현은 올 한 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컬래버레이션한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5월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를 발매, 월드 투어 개최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사진=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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