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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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라이징', 1.1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 출시…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

기사입력 2025.04.30 11: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 라이징'이 1.1버전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29일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는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 라이징(V Rising)'의 1.1버전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1.1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은 신규 지역 '오크베일 숲' 추가를 포함해 성채 아레나 및 결투 콘텐츠, 신규 무기 3종, 신규 주문 7종, 고급 연금술, 장비 융합 및 재주조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성채 아레나와 결투 콘텐츠는 성채 내부에 아레나를 설치해 원하는 규칙에 따라 장비 손실 없이 1:1 또는 파티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무기는 클로, 트윈블레이드, 투척 단검으로,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원한다. 신규 주문 7종 중에는 메갈라의 전설 장신구 파편과 관련된 궁극기도 있다.

고급 연금술 시스템도 선보였다. 고급 연금술은 '독액 칼날' 세력으로부터 획득한 강화 영약을 활용해 물리 및 마법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전투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전술적 운용도 할 수 있다.

혈액 시스템도 전면 개편돼 새로운 '오염된 혈액'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성채 내 혈액 믹서기를 통해 다양한 피를 조합해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타락한 숲에서 위험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숨겨진 비밀 및 새로운 침략 세력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침략의 중심에는 뱀 여왕 '메갈라'와 그녀를 따르는 전사 집단 '독액 칼날'이 있다. 이용자는 성채를 건설하고 뱀 독 수액의 비밀을 파헤치며, 신성한 성소에서 '메갈라'와 전투를 벌여야 한다.

한편, 신규 1.1버전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은 스팀과 PS5에서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외형 DLC '영원한 지배자'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 상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턴락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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