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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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악플러에 뿔났다…"지X들을 한다, 오지랖 시끄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4.29 19:51 / 기사수정 2025.04.29 19:5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선을 넘는 악플에 분노를 표했다. 

28일 김송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것만은 내 것이라 여기는 건 성형? 시술? 관리? 내 얼굴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왈가왈부 오지랖 시끄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는데 나랑은 전혀 안맞는다. 그냥 개성있다, 매력있다, 특이하다 이런 칭찬받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이 "남편 잘 만나 호강한다"는 말에 대해 김송은 "호강은 얼어죽을. 그러면 우리 남편은 '장인어른이 더 부자입니다' 이렇게 말한다"며 응수했다. 

외모를 향한 악플에 대해서도 그는 "성괴라는데 강남언니 얼굴 볼 빵빵 입술 뀨~만 아니면 되지 않냐. 이정도면 괜찮지 뭘 또 성괴래"라며 "댓글 다는 당신들 거울 좀 보고나 말하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내 아들이) 강원래 자식 아니다, 어떤 놈이랑 바람펴서 낳았냐는데 지X들을 한다. 그러기엔 팔자눈썹에 눈,코,입 너무 강원래다"고 분노를 표했다. 

강원래와의 이혼을 부추기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다 부러워서 그렇다. 내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정말 이혼은 아니다. 자식만 괴물이 되고 상처받는다. 내 인생, 내 자식 책임 질 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이혼해라 마라는 너무 오지랖"이라며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직언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김송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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