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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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가자"는 정숙에...10기 영수 "수영복 입어야, 자태 자신 없냐" 선 넘었다 (지볶행)

기사입력 2025.04.25 15:44 / 기사수정 2025.04.25 15:4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10기 영수와 정숙이 수영복을 두고 언쟁을 벌인다.

25일 오후 8시 40분 ENA, 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9회에서는 10기 영수와 정숙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수영복을 주제로 한바탕 언쟁을 벌였다. 10기 정숙이 바람이 불고 싸늘한 날씨에 "오늘은 온천을 가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자, 10기 영수는 "그러면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라며 심기를 건드렸다.

10기 정숙은 수영복을 챙겨오지도 않았을뿐더러 "온천을 가는데 무슨 수영복을 입냐"며 "(전용) 옷 주고 그런 데가 좋다"고 소리쳤다.

이에 10기 영수는 "그런 데가 없다. 그런 곳이 있다면 네가 찾아봐라"며 참지 않고 응수한다. 급기야 "왜? (수영복 자태가) 자신이 없냐"고 10기 정숙의 속을 긁고, 10기 정숙은 "뭐래. 몸매 자랑하러 온천을 가냐"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정이 극에 달한 두 사람은 결국 얼굴을 붉혔고, 10기 영수는 "말꼬리 잡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고! 아, 짜증 나"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이세희는 "진짜 부부싸움 같다"며 잔뜩 긴장한다.

하지만 곧이어 10기 영수는 갑자기 10기 정숙에게 다가오더니 "그럼 너 나랑 만나자. 나랑 사귀자"고 '갑분' 고백 공격을 시도했다. 이런 뜬금 발언에 10기 정숙은 "환장하겠네"라며 뒷목을 잡고 말았다. 

두 사람의 갈등과 갑작스러운 10기 영수가 고백하게 된 전말은 25일 오후 8시 40분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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