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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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피 대상 등극…차태현 밥값 퀴즈 실패 (핸썸즈) [종합]

기사입력 2025.04.24 22:17 / 기사수정 2025.04.24 22:18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밥값 내기 퀴즈를 자주 틀린 탓에 기피 대상으로 꼽혔다.

24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오상욱, 이대호가 을지로 직장인들을 위해 맛집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대호는 저녁 메뉴에 대해 회의하던 중 "회사원들 보통 저녁 먹으면서 간단하게 한잔 먹지 않냐. 간단한 술안주도 괜찮다"라며 밝혔다.



오상욱은 "쯔양 나왔던 가게 있던데. 맥주 한잔 먹으면서 간단하게 하나 시킬 수 있는"이라며 추천했고, 신승호는 "그 분식집 같은 데?"라며 맞장구쳤다.

이대호는 "날씨만 좋으면 밖에서 앉아서 노가리 하나 시켜놓고 한잔 먹는 것도 그런 감성이 좋은데. 노가리 뜯으면서 맥주 한잔"이라며 덧붙였다.

신승호는 "그리고 여기 그거 있다. 해산물을 이렇게 해주시는데 해산물이 당일로 올라오는 거다. 직송으로. 거기는 메뉴가 따로 없다고 한다. 당일날 올라온 거 가지고 있는 거"라며 전했고, 이대호는 "난 해운대에서 잡아서 바로 먹는다. 나 해산물 먹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놓는다. 해산물은 냉정하다"라며 못박았다.

차태현은 "크게 나누면 해산물 쪽과 분식 포장마차 느낌?"이라며 정리했고, 멤버들은 각각 해산물과 분식 포장마차 중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다.

김동현은 "나는 술을 먹고 이러지 않다 보니까 무조건 해산물"이라며 해산물을 선택했고, 차태현은 "난 너 때문에 분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김동현이 밥값 내기 퀴즈를 자주 틀리기 때문에 같은 팀을 하지 않을 속셈이었고, 신승호 역시 "나 해산물 먹고 싶은데 동현 형 때문에 안 가고 싶다"라며 공감했다.



이대호는 "개인전이 있지 않냐. 동현 형을 깔고 가면 되지 않냐. 동현이 형 편에 가면 돈을 안 낸다"라며 귀띔했고, 김동현은 "겉보기와 다르게 똑똑하다. 민첩하다"라며 맞장구쳤다.

오상욱은 "쯔양 님이 갔던 거기서 먹어보고 싶어서 분식 포장마차"라며 분식 포장마차를 택했고, 차태현은 "나도 동현이 한번 깔아보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보자"라며 해산물로 결정을 바꿨다.

이후 차태현은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해 저녁 값을 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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