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신규 동료 2종을 추가했다.
23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신규 SSR+ 동료 '엘리트 스파이 시아시아'와 XSR+ 동료 '모험가 자하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엘리트 스파이 시아시아'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지닌 스파이로, 10가문의 비밀을 추적하는 성인이 된 시아시아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어린 시절보다 한층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변화했지만, 마음을 연 이에게는 여전히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게임 내에서는 광역 회복 스킬을 보유한 강력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모험가 자하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XSR+ 등급 캐릭터다. XSR+는 SSR+ 동료의 IF(가상) 모습, 혹은 원작에서의 또 다른 모습에 부여되는 신규 등급이다.
해당 캐릭터는 왕이 되기 전, 자신의 운명을 아직 알지 못하던 시기의 자하드를 표현한다. 이에 동료들과의 모험을 순수하게 즐기고 언제나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다.
신규 시스템도 선보였다. 모험 하드(Hard) 모드 완료 시 '개척 잔재'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척 잔재 교환소'에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시아시아 출시를 기념해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5월 7일까지 진행하며, 자하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2주 단위의 업데이트마다 수집형 이벤트 '메모리얼 포켓'을 운영한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53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