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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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강성연, 子 위해 '엄마표 김밥' 준비..."다른 거 싸달라고"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4.23 14: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강성연이 아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직접 싼 '엄마표 김밥'을 공개했다.

22일 강성연은 자신의 SNS에 "올해로 엄마표 김밥 10년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만든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만든 김밥 위에 깨를 솔솔 뿌리는 모습, 냄비밥에 직접 밥을 짓는 모습, 정갈하게 정돈된 김밥 속 재료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잘린 김밥의 단면에는 두툼한 햄이 들어가있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듯 보인다. 강성연 표 김밥을 먹은 아들은 엄지를 들어 보이며 맛있다는 리액션도 함께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성연은 "어릴 때 먹었던 엄마표 김밥의 향수가 오래오래 너희들에게 힘과 미소를 줄 수 있기를!"라며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강성연은 "그나저나 다음 주 현장 체험학습인 해안이는, 올해엔 김밥 말고 다른 걸 싸달라고", "어이구….. 졸리고 허리 아프고 2년 더 남았다! 아자, 하자, 가자~~~~~~앗!!!"라며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단무지 없이 묵은지, 엄마 마음처럼 속이 꽉 찬 김밥이네요", "꽉 찬 김밥처럼 언니 마음이 꽉 찬 게 보여"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1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강성연, 김가온은 결혼 생활 당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강성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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