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9 13:59
연예

[단독] 17명 vs 1명, 모래판에서 붙으면?...이만기x김수찬 '샅바전쟁' 뜬다

기사입력 2025.04.22 09:37 / 기사수정 2025.04.22 09:3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현역 선수 1인이 일반인 17명과 씨름 대결을 펼친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채널A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샅바전쟁 17대 1(가제)'를 선보인다. 

'샅바전쟁 17대 1'은 현역 씨름 선수 1인이 일반인 도전자 17인과 씨름 대결을 펼치는 예측 불가능한 승부의 과정을 담는다. 일반인 도전자 중에는 운동 선수 출신 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 다양한 이력과 경력을 가진 이들이 나선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 과정을 중계하는 MC이자 캐스터로는 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와 트로트 가수 김수찬, KBS 출신 아나운서 이광용이 함께한다. 

이만기는 전 씨름선수 출신이자 민속 씨름의 전성기를 이끈 천하장사의 대명사로서 현역 선수의 다양한 스킬과 일반인들의 예상치 못한 공격 등을 섬세하게 중계한다. 

여기에 김수찬은 위트 넘치는 입담과 웃음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대중의 시선에 맞춰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용은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며 주목받아온 아나운서인 만큼 전문적이고 세련된 중계를 예고한다. 프리 선언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진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샅바전쟁 17대 1'은 파일럿 형식이며, 방송 이후 정규 프로그램 편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5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