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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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김종민·에일리·심현섭, 같은 날 결혼에 ★ 하객 '인증 퍼레이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20 23: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연예계 마당발 스타 김종민과 에일리, 심현섭이 같은 날 결혼하며 많은 스타 하객을 불러모았다. 

김종민과 에일리, 심현섭은 20일 각자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의 결혼식은 같은 날 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심현섭은 이날 가장 먼저 결혼했다. 그는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11살 연하 정영림과 겷론했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정영림과 소개팅부터 교제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심현섭의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선후배들이 대거 총출동했다. 앞서 그는 결혼식 사회자로 고등학교 선배인 이병헌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십여 년 전에 시사회에서 만난 이병헌 형이 '결혼하면 꼭 형 불러라'라고 말하며 사회 봐주겠다고 했다"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이병헌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배우 이병헌이 아닌 영화감독 이병헌이 사회로 나선 것. 이 밖에도 김태균과 문세윤, 이천수 등이 하객으로 함께 했다. 특히 문세윤은 이날 오후 김종민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았던 만큼 바쁜 일정을 자랑했다. 

에일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를 백지영과 이무진이 불렀고, 손연재와 티아라 효민 등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하객 참석을 인증했다. 특히 코요태 신지는 김종민과 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신지는 "좀 더 오래 보고 가려고 서두른다는 게 신부보다 먼저 도착! 덕분에 첫 번째로 사진 찍고 이야기도 오래 나누다가 올 수 있었다. 예진아~ 울 애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전했다.



김종민 결혼식 또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함께 했다. 이날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는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르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정준하는 "우리 종민이 결혼 진심 축하한다"며 인증샷을 빠르게 게재했다. 이효리 또한 "아름다웠다"며 배우 김지원을 닮은 김종민의 신부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개그맨 유재석의 모습을 담으며 근황을 전하기도. 

같은날 스타 세 명의 결혼식이 열린 만큼 수많은 연예인들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다양한 하객 인증이 이어지며 대중들 역시 이들의 근황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정준하-신지-박준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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