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측, 드디어 입 연 노제와 열애설 "친한 동료 사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 측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의 확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설명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재점화된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노제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중소기업 광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재개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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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