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권은비가 강렬한 비주얼로 '섹시퀸'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권은비는 17일 오전 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블렉 레이스 코르셋 톱과 프릴 롱스커트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붉은 장미 초커로 포인트를 준 그는 레이스가 비치는 뷔스티에 톱과 슬릿 스커트, 부츠까지 올블랙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권은비는 지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며, 2018년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Hello Stranger'를 발매했다. 'Hello Stranger'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은 곡이다.
사진= 권은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