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16 19:3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개설 후 본격적으로 구독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6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 속 이민정은 시청자들이 유튜브 채널에 남긴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진짜 애기 둘 가진 엄마 맞나요? 말이 안되게 동안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민정은 "저는 외관적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 변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시력을 잃었다"라고 고백했다.

처음 듣는 말에 제작진도 놀라자 이민정은 "아이를 낳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다들 엄마한테 잘하세요"라고 유쾌하게 말을 이었다.
또한 이민정은 유재석과 추성훈 등 다른 연예인들의 출연을 희망하는 등 누리꾼들의 여러 댓글에 답했다. 직접 댓글을 본 소감에 대해 이민정은 "저를 오랜만에 본다는 그런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다. 활동을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면서 "준후 얘기처럼 아빠는 아는데 엄마는 모르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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