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솔로라서' 사강이 장기 파열로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4일 SBS Plus 유튜브 채널에는 '장기 7cm 파열?! 막장 드라마도 그렇게 안 써! 사강의 위급했던 수술 이야기'라는 제목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강이 등장해 황정음과 만났다. "건강은 어떠냐"는 황정음의 질문에 사강은 "내가 수술을 했잖아"라며 운을 뗐다.
얼마 전 부정출혈로 동네병원을 찾았다가 검진에서 이상소견을 받았다는 사강. 암으로 의심돼 암표지가 검사까지 받았다고.
사강은 "결과를 기다리는 하루동안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만약 암이라면 우리 애들은 어떡하지 싶더라"고 말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얻었으나 2024년 1월 사별의 아픔을 겪었던 바.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정밀검사 결과 사강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강은 "입원하러 가는 날 너무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장기가 7cm정도 파열된 거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위중한 상태로 넘어갈 뻔했던 것.
이를 듣던 황정음은 "(빨리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라며 걱정했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