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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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홍상수, ♥김민희와 韓 극장 복귀…신작 '그 자연이', 5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5.04.14 11:51 / 기사수정 2025.04.14 11:5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대 시인 동화는 연인 준희의 집에 방문하게 되며 앞에서 집 구경만 하고 나오려다가 우연히 벌어지게 되는 일들을 담았다.



영화에는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가 출연하며 이번에도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식석상에서 관계를 인정, 10년 간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자연 임신 소식이 지난 1월 알려졌고, 최근 득남했다. 홍상수는 64세 나이로 아빠가 됐으며 김민희는 42세에 엄마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들 아빠가 된 홍상수는 아들 엄마이자 제작실장인 김민희와 출산 직후 5월 국내 극장에 복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두 사람의 16번째 협업 작품이다. 

한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된 유일한 한국 영화였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당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던 홍상수 감독과 만삭의 김민희 모습이 포착 돼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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